728x90
SMALL

나고야성을 나와서 도요타산업기술기념관으로 이동했다.

가면 붉은 벽돌이 있는 곳이 있다. 벌써 빨간 벽돌이 눈길을 끈다.

안으로 들어가면 표를 사는 곳이 있다. 기계에서 티켓을 판매하는데 현금 밖에 안된다. 500엔에 티켓을 사고

들어가면, 로봇이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곳이 나온다. 여기 로봇이 바이올린 연주하는 곳까지는 티켓 없어도 들어갈 수 있다.

도요타는 원래 방직회사로 시작했는데, 조금 다른 케이스지만 버크셔 해서웨이랑 같은 시작이다.

1911년 도요타자동직포공장을 설립하는데 이 위치의 공장이 지금 도요타산업기술기념관이 된 것이다.

섬유기계관이라는 곳에서 섬유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었다. 면화를 활용해서 섬유 같은 걸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었다.

근데 이쪽 관련된 일본어에서는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잘은 못 알아듣겠다. 공부가 더 필요한 거 같다.

실을 만드는 과정 같은 걸 잘 표현해놨고, 공장 같은 느낌이 나서 실감이 났는데 방송이 나와서 이 기념관이 오후 5시 까지만 운영하니까 빨리 둘러보라는 방송이 나왔다.

이때가 4시 20분 정도 됐기 때문인데, 자동차 관련 전시도 많이 되어 있는 듯한 분위기 여서 여기는 대충 지나쳤다.

도요타자동차 창업자에 대한 이야기도 몇 개 있었다.

시대에 따라 도요타 자동차가 어떤 걸 중시했는 지 만화와 함께 보기 쉽게 만들어 놓았다.

수소연료자동차도 일부분 전시되어 있었다.

밑에 쪽에는 다양한 도요타 자동차의 과거 모델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코로나도 있다.

코롤라?도 있다.

렉서스 노란 거 예쁘고 마음에 드네

메인 바디 어셈블리 자동용접기라고 한다. 로봇팔이 자동차를 생산하는 공정을 담당하고 있다. 관심이 많이 있는 분이 계속 버튼을 눌러서 로봇팔이 돌아가게 했다.

핸들, 안전벨트, 소리, 사이드 미러 등의 변화와 어떤 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떻게 변화했는 지도 설명을 해놨다. 근데 이미 문 닫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대강 보고 나왔다.

도요타자동차는 여태까지 잘 굴러갔기 때문에 앞으로도 회사에 큰 문제가 없을 거 같기는한데 또 자동차 그 이후에 무언가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뭐 알아서 잘하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