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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과 용역 계약을 맺은 라이크기획이랑 올해 말에 계약을 종료하는 걸 검토하고 있다는 걸로 인해 에스엠이 시간외 상한가를 가는 등의 꽤 큰 반응이 있다.

 

라이크기획에 작년에는 약 240억원 정도를 지급했었다고 하니까 그 분 만큼 에스엠의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고, 이제 이수만이 정신 차렸구나 싶은 생각도 있는 듯하다.

 

이렇게 까지 한 거 보면 이제 회사 지분을 파는 거 아니냐 하는 생각도 동시에 있는 듯하다.

 

근데, 라이크기획과의 계약을 청산한다고 한 적은 없다. 그냥 검토다.

 

하지만, 공시 내용 자체는 라이크 기획에서 종료 의사를 수령했다고 하니까 어쨌든 이건 이수만 본인의 의지가 어느 정도 반영된 거라서 그건 긍정적이긴 하다.

 

근데 언제 이 계약을 종료할 것이라 발표할 것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주가는 불확실하다. 에스엠이 상잔량이 가장 많았는데 시간외에서 상잔량이 많으면 오히려 다음 날 더 안 좋은 경우가 많다.

 

게다가 에스엠의 시가총액도 꽤 큰 편인데 30%를 하루에 띄우는 건 어려울 거 같다. 

 

그렇다고 다른 SM엔터 관련주가 엄청 좋은 반응을 보인 것도 아니다. SM C&C는 상한가도 못갔고, SM Life Design은 상한가 잔량이 적었다. 

 

그래서 이 두 종목도 상한가를 가거나 할 일은 없어 보인다. SM Life Design을 아바타2 관련주로 세력들이 롤링하려면 지금 상한가를 보낼 확률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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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SM엔터의 최대주주인 이수만의 지분을 약 6300억원에 사들일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수만이 가진 지분은 18.35%로 이를 통해 에스엠의 시가총액을 매기면 3.4조원 정도로 평가했다고 할 수 있다.

 

아직 공시가 나온 것이 아니고 그냥 뉴스 기사가 나왔기에 아직 확실히 공시가 나온 것은 아니다.

 

그래서 관련 종목이 얼마나 오를 지도 확실하지 않고 진짜 오를 지도 확실하지 않다.

 

에스엠 관련주는 SM C&C, SM Life Design이다. 이미 올해 5월 즈음부터 매각 관련주로 주가가 올랐기에 이번에는 오르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근데 이번에 디어유가 상장됐기 때문에 신규 상장 종목이라는 이유로 디어유가 더 좋은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보인다. 에스엠 본주는 그렇게 긍정적이게 움직이지는 않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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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15일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다고 한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15일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간으로는 15일 밤 9시 30분)에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가 발표된다. 물론 시상식은 4월 25일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만든 미국의 독립영화 미나라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의 주요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될 것이라고 한다. 

 

미나리는 전에도 골든글로브 최우수외국어영화상,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관객상 등을 포함하여 미국 안팎에서 90개의 영화상 트로피를 받았다. 윤여정 배우는 32개의 여우조연상을 받았다고 한다. 

 

배우도 윤여정, 스티븐 연(물론 미국인이지만), 한예리 등 한국 배우가 다수 나오는 영화이기에 한국에서도 관심이 있기는 한데, 작년 기생충의 사례를 봐서 사람들이 꽤 기대하는 거 같다. 

 

기생충은 작년에 6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4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기생충 관련 종목은 확실하게 정해져 있기는 했었는데, 제작사가 바른손이앤에이라는 종목이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을 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관련주라고 해봐야 뭐 얼마나 실적에 영향이 있겠냐고 했었는데 바른손이앤에이도 아닌 바른손이 훨씬 주가 상승이 컸다.

 

하지만, 이번 미나리를 제작한 회사도 미국회사이고, 수입사와 배급사가 판씨네마라는 한국 회사라는 것 밖에 없다.

 

판씨네마가 과거 FNC애드컬쳐(지금의 SM Life Design)와 판권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관련 종목이 사실상 이 종목 밖에 없다. 

 

실제로 수상을 할 지가 애매하고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상황이라서 만약에 수상을 못하면 오히려 하락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반대로 수상을 하더라도 기대감 소멸이라는 게 나올 수도 있다. 실제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기생충 때보다 못한 상황이라는 것도 있다. 영화가 아무리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코로나로 유행해도 극장에서 상영하는 게 더 이익이 큰데 그렇게 되지 못하는 환경도 영향이 있을 거 같다.

 

또한, 바른손이앤에이처럼 제작사도 아니고 그냥 수입, 배급사이기에 수익이 더 작을 수 밖에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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