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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타워

아와지시마에서 8주 동안 일본어 및 일본 취업 연수를 하는 동안 주말에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7번째 주의 주말에 여행을 떠났다.

 

나는 보통 자연풍경이나 역사적으로 큰 가치가 있는 건물이나 유적 같은 걸 보러 떠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오사카는 좀 그거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오사카는 안가고 교토로 바로 향했다. 

 

그날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나중에 교토대학에 갈 때는 비가왔었고, 대체로 흐린 날씨였다.

 

맨처음에는 교토역에서 내렸다.

교토역은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원래 주말에는 사람이 많은 거 같은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어떨지는 모르겠다.

 

그리워지는 광경이다. 

헬로키티

교토역에서 내려서 가까이에 있는 후시미이나리로 향했다. 교토의 주요 관광지는 교토역을 기준으로 북쪽에 있어서 교토역에 가까우면서 다른 관광지랑 떨어져있는 후시미이나리에 먼저 갔다.

 

ㅅ상점가를 지나면 이렇게 입구 비슷한 게 나온다.

이거는 뭔가 소원을 비는 그런 거를 사는 것 같다.

솔직히 뭐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사진을 찍어 본다.

여기는 발로 사진 찍어도 느낌이 나는 스팟 같다. 딱 타이밍 좋게 사람도 거의 없어서 ㅋㅋㅋ

옆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다.

여기는 문의 간격이 조금 좁아진다.

계속 올라가면 교토의 전경 일부가 보이는 자리까지 오게 된다.

 

근데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서 그렇게 잘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뭔가 올라왔으니 산 정상에 온 느낌.

 

올라가는 길이랑 내려가는 길이랑 조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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