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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와시로호를 지나서 근처에 있는 이나와시로 허브 농원(猪苗代ハーブ園)에 갔다. 여기는 입장료도 싼 편이었던 거로 기억한다. 300엔 정도 냈던 거 같은데...

아무튼 여기에는 인기 스팟이 있어서 몇몇 사람들은 여기서 사진을 잘 찍곤 한다.

왜냐하면 알록달록한 우산을 걸어놓은 풍경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이다.

우산이 걸려있는 곳은 사진 찍으려고 줄도 많이 서있었다. 개인적으로 저기 걸려 있는 우산들이 회전하게 세팅해놓았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물론 그러려면 돈이 많이 들어서 문제이기는 하다.

밖으로 나갈 수도 있는데 밖에는 코키아나 다른 식물들이 있었다. 코키아는 아직 시기가 시기인 만큼 빨갛게 되지는 않은 상태였다.

코키아에 눈을 달아놓은 게 은근히 귀여웠다.

사실 코키아 말고는 뭐가 딱히 없었다. 가을이라서 꽃이 다 진 건지 모르겠지만 코스모스 조금 있었고, 나머지는 별 거 없었다. 오히려 할로윈이 다가와서 그런 지 할로윈 관련된 거만 조금 남아있었다.

우산이나 씨앗 같은 거를 팔기도 하는데 그냥 지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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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이어서 가을에도 히타치 해빈공원(해변공원)에 다녀왔다.

갈까말까하다가 9월 여행, 10월 여행에서 못 다녀왔으니까 이번에는 이거라도 꼭 다녀오고 싶었다.

ROCK 마크는 그대로 있었다.

저번에 갔을 때에는 사람이 많아서 입구도 안찍고 그냥 들어갔는데 입구는 대강 이렇게 생겼다. 입장료가 500엔이었나 600엔 이었던 거 같다.

봄이랑은 다르게 튤립이 펴있는 곳은 없었다. 바로 코키아를 보러 간다.

코스모스 맞나? 아무튼 코키아에 앞서 꽃이 펴있었다.

10월 29일에 갔는데, 이 때는 코키아의 색깔이 약간 빨간색에서 갈색으로 바뀌기 시작하는 시기로 보인다.

물론 햇빛의 각도에 따라 또 다르게 보이기도 하는 거 같았다.

땅에 불이 붙은 것 같은 느낌도 있더라.

하늘 - 바다 - 숲 - 코스모스 - 코키아로 5단계로 나눠지는 듯한 느낌도 좋았다.

아쉬운 거는 종을 못치게 밀봉해놨던 거였다.

이게 가장 빨간 빛이 잘 보이게 나온 거 같다 ㅋㅋ

그렇게 한 30분 돌다가 다시 내려왔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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