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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회원 가입했을 때 이벤트를 했는데 추가로 프로모션이 생긴 거 같다.

 

프로모션 코드는 2108EATSJP다. 나만 되는 것일수도 있겠다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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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이 일본에 진출했는데 그 이름이 푸드네코다.

네코가 일본어로 고양이인데, 음식 + 고양이 머 이런 의미라고 할 수 있겠다.

근데, 이 푸드네코가 4월 27일까지만 서비스하고, 서비스를 종료한다. 그러면서, 일본에서 막 서비스를 시작한 푸드판다(팬더)라는 곳이랑 서비스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푸드판다는 이번에 배달의 민족(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한 독일의 딜리버리히어로가 운영하는 배달 업체다.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되면서 서비스 자체도 합치는 것 같다.

푸드네코는 지금 새로 회원가입을 하면, 서비스 종료하는 4월 27일까지 1500엔 할인 쿠폰이랑 1000엔 할인 쿠폰을 준다. 두 개를 한 번에 쓸 수는 없고, 따로따로 써야된다. 대신, 장점은 얼마를 주문해도 쿠폰을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마음만 먹으면 공짜로 두 번 먹을 수 있는 것인데, 엄청난 단점이 있다.

서비스 지역이 좁다못해 없는 수준이다. 신주쿠구, 시부야구, 치요다구, 미나토구 이정도 밖에 서비스가 안된다. 나카노, 메구로, 다이토구 조차도 안되는 수준이라서 웬만하면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이 없을 거 같다.

일부러 오사카로 주소 설정하고 해봤는데 되는 곳이 있기는 했던 거 같은데 모르겠다.

한편, 서비스 종료에 대한 보답으로 푸드판다에서의 2500엔 할인 쿠폰을 준다고 한다.

근데, 이 푸드판다도 서비스 에리어가 굉장히 좁다. 굳이 찾아보진 않았는데 푸드네코랑 똑같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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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일요일은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씻고, 요가 체험하러 갔다. 일본어 연수를 진행하는 파소나 측에서 오카야마현에서 여는 요가 행사에 같이 참여하기로 해서 요가를 하러 갔다. 아마 참가비 같은 건 없었던 거 같았다. 잘 기억이 안나는데 참가비가 있기는 했는데 그냥 무료로 해줬던 것으로 기억함. 

 

가 보니까 전에 잠깐 지나다가 봤던 파소나 회사의 사원들이 많이 있었다. 마치 주말에 운동하라고 불려나온 직원들 같은 느낌이 들기도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음. 

 

그렇게 사람들이 모이고 한 오전 10시 정도 되니까 이제 요가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용히 명상을 하는 느낌으로 시작했었다. 명상을 어느 정도 하고 동작을 가르쳐 주었다. 

왼쪽에 서있는 까만 옷을 입은 분이 동작을 설명하고 포즈를 취하면 따라하고 어떤 것인지 설명을 했다. 

 

운동 자체를 안 한지가 꽤 되어서 하고 나니까 약간 몸에 알이 배기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요가를 끝내고 나서 다시 아와지시마로 돌아가게 됐다. 

오카야마현에서 효고현 아와지시마까지 가는 게 생각보다 운전 시간이 걸리는데 운전도 파소나의 직원이 담당했다. 여러가지로 감사할 일이 많았다. 

중간에 식당에 들러서 간단하게 밥을 먹었다. 아침도 거의 빵 한 두 조각 먹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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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광고도 생기고 했으니 블로그 관리를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됐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예전에 있었던 일이라도 기록해보자는 의미로 일본 생활 이야기라도 적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3월 2일 첫날에 이야기인데, 첫날 도착해서 나는 레오팔레스에서 살기로 미리 정해놓았다. 1월 후반 당시에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막 시작했을 때에 집을 골랐는데, 나는 지금처럼 텔레워크는 커녕 코로나가 이렇게 까지 심해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한 상태로 집을 계약했다.

 

집은 회사에서 가깝고, 도쿄 시내 번화가로 들어가는 교통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은 지역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그런 것은 별로 쓸모없게 되었다. 

 

아무튼 한국에서 집을 계약하고 간 상태이기 때문에 엔화는 10만엔도 안되는 돈을 들고갔다. 딱 먹고 자고 하면 그렇게 많이 안 들겠지 했지만, 처음가니까 아무것도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TV는 있었는데 은근히 살 게 많았다. 

 

일본엔 보일러가 없어서 춥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집 안이 집 밖보다 더 춥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집 밖을 나가면 두껍게 입고 나가고, 집 밖을 나간다는 것이 움직인다는 거라서 몸에 열이 생겨서 덜 춥기는한데 아무튼 집이 더럽게 추웠다.

 

나는 전기 개통도 안하고 갔기 때문에 첫 날 그 추운 집에서 배게도 없이 잠바를 이불 삼아서 덮고 잤다. 춥긴한데 전혀 잠을 못 잘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다음 날 아침이 돼서 빛이 드니까 좀 괜찮았다.

 

다음 날 아침에 주민등록하러 스미다구청(区役所), 전기 장판을 사러 니토리에 가려고 밖에 나가서 찍은 스카이트리 사진이다. 스미다구에 사는데 스미다구에는 도쿄 스카이트리가 있다.

 

너무 추워서 전기장판이랑 이불 이랑 배게를 사러 갔는데 거기에만 만엔을 썼다. 밥도 첫주에는 밖에서 사먹었을 때라서 돈이 확 빠지니까 결국 한국 돈을 엔화서 바꿔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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