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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장마가 작년보다는 빨리 끝났고, 이때에는 엄청나게 더운 날씨가 시작된 상태였다.

게다가 도쿄 올림픽 개최 때문에 4일 연휴가 생겼다. 그 전날인 21일 수요일에 휴가를 내고 우츠노미야 여행을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정말 더웠는데 여행을 갔다오고 나니까 이번 연휴는 진짜 집에만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츠노미야 역에서 위쪽으로 조금 가면 하치만야마 공원이라는 곳이 있다.

여기 출렁다리 풍경이 괜찮은 거 같아서 와봤다. 공원에는 일단 동물들이 있었다.

조류가 주로 있었는데 공작, 닭 등이 있었다.

동물들도 엄청나게 더워보였다. 그리고 나도 엄청 더워서 고생했다.

공원에서 조금 더 가니까 우츠노미야 타워가 있었다. 약간 짝퉁 도쿄타워 같은 느낌이었다.

타워에 올라갈 수도 있는데 뭐 굳이 저기까지 안 올라가도 될 거 같았다. 200엔인가 입장료도 필요했었다.

출렁다리도 살짝 흔들리니까 조금 무섭기도 했다.

다리 뒤 쪽에 있는 놀이터도 알록달록해서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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