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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국산 mRNA 백신 개발에 의지를 보인 회사들을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mRNA백신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금요일 가장 좋게 반응한 것은 전에 글을 올린 아이진이었는데, 아이진은 지금 드러난 것 중에서는 mRNA 백신 개발 회사로 가장 알려져 있어서 그런 반응이 있었던 거 같다. 

 

정부에서 mRNA 백신을 개발하겠다고 한 곳이 17곳이라고 한다. 기술 수요도 조사 결과 그렇게 나왔는데, 올해 안에 4곳이 관련 임상 연구를 추진하고, 7곳은 내년에 이를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이들 업체는 mRNA 백신 안정화 기술, mRNA 생산에 필요한 벡터 기술, 지질 나노입자 등 약물 전달체 기술, 원자재 생산 등에 대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5월 17일 mRNA 백신 전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mRNA 백신 기술에 대하여 정부의 지원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파미셀은 mRNA 백신에 필요한 뉴클레오시드, mPEG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여 관련주가 됐다. 작년 실적은 매출액 378억원, 영업이익 72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이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21억원(28% 증가),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이었다고 한다.  

 

뉴클레오시드가 작년 1분기 대비 53% 성장해서 매출액 48억원, mPEG는 작년 1분기 대비 486% 성장해서 15억원 매출액이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 회사의 단점은 mRNA 백신 관련주라는 걸 이미 다 알고 있다는 것. 주가도 그 전에 더 높았던 적이 있는데 렘데시비르 관련주여서 그렇게 되기도 했었다. 물린 놈이 많다는 거다. 

 

아무리 상황이 좋아도 올해에는 순이익 100억원을 살짝 넘는 수준이 될 거 같은데 현재 시가총액으로 해도 PER 100이다. 뭐 그런게 상관없는 시대기는 하지만.

 

셀루메드는 BNP 재조합 기술을 기반으로 mRNA 백신 원료를 공급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었다. 셀루메드는 아이진에 BNP 재조합 단백질 원료를 제공하며, 국책과제를 함께 수행 중이라고 한다.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최적화 하는 재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6개의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세포주 기술을 갖고 있다고 한다. 

 

수술용고정체, 바이오로직스, 인공관절, 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조직수복용 생체재료, 인대고정용 수술재료, 요추, 경추 고정용 수술 재료 등으로 사용된다. 

 

아미노로직스는 별로 mRNA 관련되어 언급되는 건 없는데 그냥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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