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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진행 중인 새로운 사업 중의 하나인 자동차 전장 분야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있다고 하낟.

삼성그룹이 싱크탱크에도 관련 팀을 신설했다고 한다. 삼성글로벌리서치(구 삼성경제연구소)가 최근에 전장 관련 사업 팀을 만들고 연구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 팀은 전기자동차를 포함해 전장과 관련된 연구를 할 것이라고 한다.

삼성전자는 2016년에 하만을 9.4조원 정도에 인수하기도 했었다.

전장 관련 회사는 하만에 납품하고 있는 회사가 많다.

아남전자, 에스텍 등이 하만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고 하고, 그 외에도 남성, 삼진, 디지캡, 다믈멀티미디어, 텔레칩스, 칩스앤미디어 등이 있다. 

30일 오전에 윤석열이 국민의힘 입당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어떤 종목이 주가가 올라가나 하고 보려고 했는데 일단 덕성 같은 종목이 강세를 보였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튀어오른 종목이 있어서 뭔가했더니 다믈멀티미디어였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원래 안철수 관련 종목이어서 오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건드리지는 않았다.

근데 윤석열 입당 단독보도가 나오고 부터 주가가 올랐기 때문에 또 전혀 아니라고 볼 수도 없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기는 했다.

그래서 대강 알아봤다.

다믈멀티미디어의 임원진을 살펴보면

사내이사 중에 서울대학교 출신이 한 명있다. 이재인 사내이사가 서울대 물리학과 졸이다.

감사에 윤대해 비상근 감사가 있는데 윤석열과 같은 서울대학교 출신이다. 그나마 주목할 부분은 2000년에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는 항목이다.

사법연수원 29기니까 윤석열보다는 조금 후배인데 서울지방검찰청 =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인 거 같고

윤석열은 1999년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로 검사에 입문했다. 그러니까 1년 차이라 같은 곳에 있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다. 2001년 부산지방검찰청으로 갔으니 2000~2001년 같이 일했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보면, 윤석열 관련주로 엮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그게 세력 마음이라는 것이다.

한편, 안철수 관련주가 된 이유는 이 회사의 정연홍 사장이 안철수가 서울대 융기원장일 때 부교수로 있어서 인맥으로 엮였다. 근데 안철수 관련주로 분류됐을 때에도 거의 꼴등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