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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지역에서 요코하마까지 이동하게 되었다.

 

요코하마는 이 도시가 속한 현인 가나가와현의 가장 큰 도시이다. 한국에서보면 수원이랑 성남을 약간 합쳐놓은 정도라고 봐도 될 거 같다.

 

도쿄처럼 바닷가가 바로 앞에 있는 것도 장점.

내려오는 길이 후지필름 연구소가 나왔는데 필름을 말아놓은 것처럼 동그랗게 생겼다.

가니까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대관람차가 있었다.

밤에 사진을 찍어보기도 했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아카렌가(빨간 벽돌이라는 뜻) 창고도 나오고 배가 정박되어 있는 곳도 나온다.

이 때 요코하마 항에 아스카(飛鳥) 몇호였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아스카라는 이름의 배가 정박해있었다. 당시에 크루즈 여행을 하던 중에 코로나 확진자가 생겨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처럼 요코하마에 정박하게 됐었다.

이 때 아카렌가 창고는 골든위크 기념으로 자동차 야외 극장이 있었다. 영화를 몇 개 상영하는데 뭔지는 다 까먹었다.

창고 안으로 딱히 들어가지는 않았다. 먹을거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안에도 카페나 레스토랑 뭐 이런 거만 있을 게 뻔해보여서 대강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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