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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이 신당에 대한 얘기를 본격적으로 했지만, 같이 나가겠다고 하는 현역 의원이 없다.

 

정세균, 김부겸도 3총리라고 하면서 같이 엮었으나 아직 딱히 어떠한 얘기도 없는 상황이다.

 

이낙연이 대통령 아니면 이제 해볼 만한 게 없기 때문에 나가서 신당을 차릴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나간다고 하더라도 잘 되어서 대통령이 될 확률은 제로에 수렴한다.

 

이준석 신당과 합류한다는 얘기도 있지만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의 당으로 잘 의견 통일하여 해나가는 게 절대 쉬운 게 아니다. 바른정당과 국민의 당도 그렇게 망했는데 말이다.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 17일에 민주당 내에서 이낙연의 신당 창당을 반대하는 60여명의 국회의원들의 연서명이 있다고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강득구, 강준현, 이소영 등의 민주당 의원이 단톡방을 통해 지금까지 67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적당히 그럴 듯하게 화해하는 제스쳐를 취하고 마지못해 그냥 잔류하는 그림으로 마무리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그러면 일단 민주당 갈등은 봉합되고 민주당의 지지도도 상승하는 계기가 되어 이재명 관련 종목들이 스타트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연말에 김건희 특검법이라는 이슈도 있기 때문에 그것도 하나의 포인트가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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