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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로 시가총액 160억엔 증발 기사를 보고
일본 뉴스 해석
2023. 2. 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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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로에서 어떤 고등학생이 돌아가는 회전 초밥에 침을 바르고 그런 짓을 한 걸 SNS에 올려서 물의가 있었다고 한다.
이런 식의 챌린지?가 사실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는 있는 일이기는 하다. 미국 쪽에서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더너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일본 언론에서부터 주가가 떨어져서 시가총액이 160억엔이 날아갔다 이런 보도를 한국에서도 그냥 가져다 쓰고 있는데, 이게 언론의 속성인가 싶기도 하다.
현재는 시가총액이 3천억엔대 후반이다. 그 160억엔이 날아갔다는 1월 31일의 주가에 비해 이미 10% 넘게 주가가 올라있는 상태이다.
게다가, 1월 31일은 전날 미국 증시 다우 지수는 0.7%대 하락 나스닥은 2.07% 정도 하락했고, 미국 주식시장을 아시아에서 가장 잘 따라가는 닛케이 지수도 작지만 0.4% 정도 하락했던 하락 장시기인데...
주가 오른 거는 생각 않고 그냥 글을 퍼와서 조회수 팔이를 하려는 언론의 속성이 보이는 거 같다.
스시로의 지주사 푸드&라이프 컴퍼니의 1분기 실적은 그렇게 좋지는 않다. 2022년 10월 1일~12월 31일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680억엔, 영업이익은 15.7억엔, 순이익은 7억엔이었다.
매출액이 역성장했을 정도니 다른 데는 볼 것도 없는 상황인 거 같다. 가격 인상 영향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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