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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이 아프리카에서 시작해서 유럽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하고 이것 때문에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원숭이 두창은 치사율이 1~10%라고 하는데 공기를 통해 전염되기도 하고 성관계로 감염되기도 한다고 하는데, 일단은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듯하다.

 

사실 환자 발생 수는 어린이 간염보다 적어서 별로 퍼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단 두창 백신을 만드는 HK이노엔의 주가가 반응을 보였다. 

 

공기 중으로 전염도 된다고 하니 일단은 마스크 관련 종목이 주목받을 수는 있지만, 이 병이 뭐 엄청 심해질 거 같지는 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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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임상 3상 결과 입원률과 사망률이 절반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로이터 등에 의하면 머크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가 가벼운/중간 정도의 코로나 증세를 보이는 감염 5일 이내의 코로나19 환자 7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차 임상시험에서 입원 가능성을 50% 정도 낮추었다고 한다.

 

임상시험 참가자 절반은 몰누피라비르 알약, 나머지는 위약을 5일 동안 복용했다. 그 결과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한 환자 중 7.3%가 병원에 입원했고, 사망자가 없었다. 가짜약을 먹은 참가자는 입원율이 14.1%, 사망자는 8명이 나왔다고 한다.

 

이 데이터를 토대로 FDA에 알약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머크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콜마의 자회사인 HK이노엔은 시가총액이 큰 종목 중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머크 관련주로 이 회사는 머크의 백신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다. 올해 1월에 머크와 백신 7종에 대한 공동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작년에는 모더나 코로나 백신 관련주로 해먹더니 이 회사가 머크의 부회장 출신인 조지 한나 박사를 외부 자문위원으로 하였다고 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예전이름은 유지인트로 회사 자체가 지속성이 있는 지는 의문이지만, 당장 상폐를 당할 정도는 아닐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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