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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텍파마가 요즈마 이베스트 글로벌 메디컬 신기술 조합에 투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이 신기술조합의 지분 15000주를 매수하고, 취득금액은 150억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취득 후에 요즈마 이베스트 글로벌 메디컬 신기술조합의 지분율이 29.99%가 된다고 한다.

 

Alpha Tau Medical는 이스라엘의 바이오회사로, 에스텍파마를 제외하고는 공시를 낸 회사가 일단은 없는 것으로 보이고, 에스텍파마가 30%의 지분을 투자한 걸로 보면, 이보다 더 큰 지분율을 투자할 회사는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에스텍파마는 예전부터 바이오벤처 회사들에 투자를 많이 해왔고, 긍정적인 결과를 낸 적도 있었다. 지금 상장되어 있는 올리패스에 초기 투자자로 2대 주주 지위에도 있었는데 2015년에 지분 매각을 했고, 90억원 정도 수익을 냈다. 조금 더 늦게 팔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

 

다음으로는 비보존에 투자해서 한때 비보존의 최대주주까지 올라갔으나 창업자 쪽에서 비보존의 지분을 금융기법을 이용해 최대주주 지위에 오르게 되자 비보존 지분을 매각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거의 대부분의 지분을 매각했다.

비보존의 지분율은 1.65%로 줄어들었다. 점점 지분을 매각하고 있다.

 

비보존의 주가는 장외시장에서 12750원을 기록 중이다. 다 매각하면 추가로 60억원 정도의 현금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노화방지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는 펩진, 스마트 수질 측정기 회사 더웨이브톡, 유전자재조합바이러스 이용 혈중순환종양세포 새로운 폐암 패러다임 관련 회사인 코어파마에 투자하기도 했다.

 

빌릭스는 빌리루빈을 활용한 심근허혈성 재관류 손상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심근경색은 혈관을 스텐트로 뚫어도 심근허혈성 재관류 손상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데 빌릭스가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인트론바이오는 대체육 관련 협력으로 지분 투자 제휴를 했으나 다 팔았다. 휴런, 큐로젠, 피에이치파마 등에도 투자하고, 가장 최근에 오믹스맵에도 투자했다.

 

오믹스맵은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데 3억원 투자에 지분 4%를 취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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