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히카와신사에 이어서 다음 목적지는 과자거리, 토키노카네(時の鐘) 였다.

 

사실 이런 곳은 뭔가를 사거나 일행이 있을 때 같으면 가기 좋은 곳인 거 같다.

과자거리를 처음에 갔는데 뭐 그렇게 가게가 많은 것도 아니어서 금방 둘러보고 갔다.

과자거리 근처에 바로 토키노카네가 있다. 말 그대로 직역하면 시간의 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냥 뜻은 종시계인 듯하다.

사실은 별 거 없었다.

내가 있을 때에는 종이 친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여기에는 일본 전통 집 모양으로 된 스타벅스도 있었다.

 

근처에 절이 있었는데, 절에 있는 나무가 핫바처럼 생겨서 찍어봤다.

근데 이 절 입구 쪽으로 가니까 신도만 들어올 수 있다고 되어 있어서 그냥 돌아갔다.

돌아가는 길에 동상 사이에 호빵맨 인형이 끼어있었다. 솔직히 주변에 사람도 없어서 가져갈까 잠깐 생각했는데 내버려뒀다.

 

뭔가 잘 어울렸다.

 

728x90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