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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면서 유승민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실 이준석이 당대표가 돼서 그런 거는 아니고 유승민의 지지도가 상승했다고 한다. 유승민 전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상승하여 윤석열 전 총장에 이은 야권 2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22일 JTBC/리얼미터의 조사로 전국 성인 102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보수 야권 대선주자 차기 대선 지지도 결과가 나왔는데

 

윤석열이 35.4%로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유승민으로 14.4%였다고 한다. 뒤를 홍준표 11.2%, 안철수 6.5% 최재형 6.0% 김동연 등이 지켰다고 한다. 

 

유승민의 지지도 강세는 이준석을 통해 어느 정도 발판을 마련한 것이 영향을 준 듯하다. 이준석도 탄핵에 찬생하면서 바른정당으로 가서 정치인생을 다시 시작한 인물이고 유승민도 이와 거의 같은 스탠스라고 봐도 되는 인물이다. 

 

또한, 유승민과 이준석의 아버지가 서로 아는 사이라고 해서 정계에 들어왔을 때부터 살짝 논란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나중에 가면 유승민에게 유리하게 해준다고 책 잡힐 일이 생길수도 있어서 이준석 입장에서는 적당히 거리를 두려고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재형 관련주도 막 오른 판에 유승민이 더 선호도가 높은데 못 갈 이유가 뭐가 있냐 하는 생각이 가능한 상황 같다. 

 

한편으로는 자기 지역구였던 대구에서 더 출마하지 못할 수도 있게 되어 지역적 표심을 다시 잡아오려는 노력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아예 수도권에서 세 몰이 하는 게 낫다고 본다.

 

관련주는

 

삼일기업공사는 원래부터 유승민 관련주로 떠올랐던 종목으로, 건설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대표이사가 유승민 전 의원과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이라고 해서 유승민 관련주가 됐다. 

 

가장 빠르게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신정보통신도 이재원 대표이사가 위스콘신 대학교 동문이라고 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DN도 최기혁 대표이사가 위스콘신 대학교 동문이라고 하여 관련주가 됐다. 

 

영신금속도 이정우 대표이사가 유승민과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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