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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매체에서 얘기한 건지도 모르겠는데 어제 어떤 기사에서 어떤 매체에서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카카오와 에스엠(이수만)이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할 거라고 했다고 한다.

 

근데, 작년에 이런 사례가 두 번 있었는데 다 그대로 되긴 했다. 첫째가 야놀자에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다음 주 중에 투자할 거라고 했었고, 다음 주가 되기 전이었나 다음 주가 되어서 인가는 기억이 안나도 진짜로 투자했다.

 

두 번째가 네이버가 카페24에 투자했을 때인데, 그 때는 아예 인수한다고 했는데 그냥 2대 주주가 되는 선에서 그쳐서 아주 잠깐 오르다가 그 후 주가는 급락했다.

 

근데, 진짜 다음 주에 인수하는데 관련주(SM Life Design, SM C&C) 주가가 저렇게 안 오른다면 진짜로 다음 주에 인수해도 주가가 별로 안 오를 거 같다. 보통 그렇다. 경험상.

 

워낙에 오래 끌어서 해처먹은 거라 사람들도 질렸다 이제. 

 

나중에 인수를 하더라도 다음 주에는 인수를 안할 수도 있는 것도 있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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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넷마블 주식의 절반 가량을 매각하고 이 자금으로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할 것이라는 기사가 2일 발표되었다.

 

CJ ENM이 가진 넷마블 지분은 1872만주로 전체 주식 수의 21.78%라고 한다.

 

근데 이 뉴스가 한 곳에서만 나와서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이 기사에 따르면 매각 시점이 2월 중이 유력하다고 한다. 매각하는 형태는 제3자 대상 블록딜일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CJ ENM이 SM엔터를 인수하는데 필요한 돈이 대략 6천억원에서 7천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하니까 만약에 매각하면 인수하는 게 맞는 거 같긴 한데 그걸 왜 하필 올해에 하는 지 모르겠다.

 

자세한 법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대기업이 손자회사 지분을 몇% 이상해야 된다는 식의 법이 올해에 시행된 걸로 아는데 그대로 밀어부치려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관련주는 SM그룹 관련종목인데 SM C&C, SM LIFE DESIGN, 갤럭시아에스엠 등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강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보통 SM C&C다. 그나마 스튜디오 관련 역량이 씨제이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라고도 할 수 있다. 시가총액이 가장 큰데 작년에는 이 종목이 가장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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