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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중에서 최근 주목받는 약품이 아모디아퀸이다. 

 

아모디아퀸은 원래 말라리아 치료제로 쓰이는 데 관련 논문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www.nature.com/articles/s41551-021-00718-9?fbclid=IwAR3JhMdaAYJr0SDWiRDMF_tzdyMcl4fijUtYrIOtiVFsCMmYau3RQR9f4Cc

news.harvard.edu/gazette/story/2021/05/human-organ-chips-enable-rapid-drug-repurposing-for-covid-19/?utm_source=SilverpopMailing&utm_medium=email&utm_campaign=Daily%20Gazette%2020210504%20(1)&fbclid=IwAR0I68XazzntnGolLwXlXau50bsXvfsCq1D_Fu5j2PJ-SFk7RiuX5OBWsIs

 

Human organ chips enable rapid drug repurposing for COVID-19

A Wyss Institute-led collaboration has used the institute’s organ-on-a-chip technology to identify the antimalarial drug amodiaquine as a potent inhibitor of infection with SARS-CoV-2, the virus that causes COVID-19.

news.harvard.edu

네이처지와 하버드 대학교의 논문 등에서도 나오는데, 네이처지에서는 인간의 기도(Human AirWay)를 모방한 장기 칩(Organ chip)에서 실험했는데 여기서 아모디아 퀸이 가장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약은 렘데시비르보다 저렴하고 덱사메타손보다 나은 것으로 보인다고

 

현재 아프리카 지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 지에 따라 관련 종목에 기대감이 있을 듯하다. 

 

한편, 아모디아퀸은 작년 10월에는 미국 뉴멕시코대학교 연구팀이 3개의 기존 약이 초기 단계 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하여 학술지 ACS Pharmacology & Translational Science에 발표했다. 

 

여기에 나온 3개 약은 항말라리아약인 아모디아퀸, 항정신신약인 주클로펜틱솔, 항고혈압제인 네비볼롤이었다. 그 당시에는 전혀 주식시장에 반응이 없었다.

 

관련주는 노프메타파마, 신풍제약 정도가 될 거 같다.

 

노브메타파마는 코로나라는 관련 없지만, 아모디아퀸 및 항당뇨 약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당뇨병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3월 30일에 공시했다. 

 

이 특허는 제2형 당뇨병, 비만, 이상지질혈증, 심혈관계질환 또는 지방간을 예방 혹은 치료하기 위한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이라고 한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며 지방 분해도 촉진하는 아모디아퀸 화합물과 항당뇨약물 복합제를 이용해서 제2형 당뇨병, 비만, 이상지질혈증, 심혈관계질환 또는 지방간을 예방 및 치료한다고 한다. 코로나랑은 관계 없지만 아모디아퀸이랑 관계가 있으니 언급할 수 밖에 없다.

 

이 종목은 코스닥, 코스피가 아닌 코넥스 시장 상장 종목이다. 

 

신풍제약은 아모디아퀸이랑 별 상관이 없는데, 피라맥스가 말라리아약이라서 같은 말라리아 약인 아모디아퀸이랑 엮일 수 있지 않겠나 싶은 기대감이 있다. 최근 주가 상승은 그냥 주가가 하도 떨어져서 잠깐 반등하는 것일 수도 있고 우선주만 오르니까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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