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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상황이 별로고 웬만하면 상한가를 가는 종목이 잘 안나오는 상황인데, 이와중에 주가가 오르는 종목들이 있다.

 

최근 주목받는 게 대성창투인데, 이 회사가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을 만든 시프트업에 지분 투자를 했기 때문에 관련주가 됐다. 사실, 위메이드 쪽, 카카오 쪽, 스마일게이트 쪽도 지분투자를 했으나 관련가 되기에는 시가총액이 너무 커서 그런 움직임은 없다.

 

시프트업은 데스티니 차일드를 개발하기도 했고, 이번에 나오는 니케도 사전 예약에서 좋은 성적이 나왔었다고 한다. 미소녀 건슈팅 게임이라고 한다.

 

사전예약에서는 30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렸다고 한다. 하지만 11월 4일에 출시할 예정이라서 어차피 재료가 노출된 상황이라서 앞으로 주가가 안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대성창투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시프트업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없다. 아마도 대성창투가 직접 투자한 게 아니고, 대성창투에서 직접투자한 게 아니고 투자조합을 통해 투자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그래서 이걸 갖고 시프트업 지분 가치를 매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틀렸을 가능성이 높다. 대성창투에서 직접 투자했는데 회사 사업보고서에 없다고? 그러면 회사가 이상한 거임.

 

위메이드는 시프트업에 2018년에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한다. 카카오벤처스는 2016년에 투자를 했다는데 정확한 규모는 안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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