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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가 신약 물질과 코로나 관련 이슈로 주가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바이오리더스는 최근 2개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하나는 3상에 올해 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자궁경부전암 치료제(BLS-M07)다. 이는 경구용 점막 면역백신 플랫폼 기술은 뮤코맥스를 기반으로 한다.

 

뮤코맥스는 항원을 유산균에 달아버리는 기술로 항원이 달린 유산균을 경구 투여해서 장 점막의 면역 반응을 활성화시키면서 항체 반응을 일으키도록 유도한다.

 

회사에서는 7월에 3상 설계를 시작했다고 한다. IND 신청과 승인을 완료해서 연내에 임상에 들어가서 2024년에 임상을 마치고 신약 허가를 할 것이라고 회사는 이야기했다.

 

임상 2b상 결과는 10월 7~13일에 열리는 미국암학회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국내 2b상은 126명의 환자가 참여했다고 전해진다.

 

2b상 결과가 긍정적이게 나오면 또 주가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후보물질은 자궁경부상피이형증(CIN1) 치료제인 BLS-H01이다. 이 물질은 또 다른 플랫폼 기술 휴마맥스를 이용한 것이다.

 

휴마맥스는 청국장에서 분리한 특허균주에 의해 생성되는 천연 고분자 생리활성 물질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이 기반이라고 한다.

 

이 물질은 2019년 6월에 식약처로부터 3상 승인을 받았으나 3상 진입 전에 라이센스 기술 수출이나 공동 임상을 먼저 탐색 중이라고 한다. 자신이 없어서 일 수도 있는 듯하다.

 

논의 중인 곳도 아무튼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원래 중국의 코로나 백신을 도입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관련주로 잠깐 언급됐었으나 실제로 중국 백신을 도입할 확률이 매우 낮았기에 크게 영향을 주진 못했다.

 

코로나 치료제를 자체적으로 개발한다고 한다. BLS-A01은 코로나 바이러스 스파이크 항원과 뉴클레오캡시드 항원을 같이 주입하는 다중 항원 코로나 백신이라고 한다. 바이러스 중심핵이 되는 뉴클레오캡시드는 변이가 거의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변이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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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러시아 백신을 들여오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플러스로 중국 백신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이규민 의원이 23일 복지부 백신도입총괄팀에 러시아 스푸트니크V, 중국의 시노백 등의 코로나19 백신을 국내 도입하는 것에 대한 검토 여부를 질의했는데 백신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도입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복지부는 현재 새로운 백신의 개발, 허가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백신 수급 상황과 바이러스 변이, 항체 유효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도입 여부를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주말에 화이자의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로 도입했다는 소리가 나오면서 중국산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라서 주가가 오르고는 있다. 

 

또한, WHO의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사용 허가 심사가 오는 26일과 5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오브라이언 WHO 예방접종팀장은 시노팜과 시노백이 허가를 받으면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 배분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될 수 있다고 한다.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작년 10월 30일 시노팜의 백신 예방효과는 79.34%로 발표되었다. 임상 3상 데이터 중간 분석에 따른 결과이다. 

 

지금까지 WHO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미국 화이자, 미국 J&J(얀센) 백신 3개를 코백스 퍼실리티 백신으로 허가했다. 

 

한편, 중국산 백신 관련주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 

 

대표적인 게 바이오리더스인데, 시노팜과 화장품 닥터스 피지에이 독점 계약을 체결하여 협력하는 사이이다. 또한,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작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진약품은 LSK글로벌이라는 회사가 중국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글로벌 임상 3상을 수행한다고 해서 관련주가 됐다. 영진약품의 최대주주인 KT&G(담배공사)가 LSK글로벌 23.15%를 갖고 있어서 관련주가 됐다. 

 

제놀루션은 핵산추출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로, 진단키트에 관련 제품이 사용되어서 작년에 엄청난 실적 변화를 겪었다. 시노팜과 제놀루션의 자회사가 계약을 했던 이력이 있어서 중국 백신 관련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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