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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30년에 무인공장을 만든다고 하니까 별의 별 로봇 관련주, 무인화 관련주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8월 1일에 무인공장 도입을 추진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한다. 2030년 주요 글로벌 생산기지를 무인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생산 공정을 100% 자동화 기계로 가동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현 가능성도 점검한다고 한다.

 

사실 어차피 무인화가 진행 중이어서 실제로 관련 회사들이 큰 이익을 볼 거 같은 느낌은 안드는데 아무튼 관련주들이 오르고 있다.

 

대표적 무인화 관련주는 케이피에프가 있다. 케이피에프는 석탄 관련주이기도 한데, 이번에 무인공장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상한가를 갔다.

 

케이피에프는 화스너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풍력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있고, 유럽연합에서 중국 화스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한다.

 

또한, 로봇의 필수 부품인 초박형 베어링을 국산화에 성공하여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에 보급하고 있다고 한다. 초정밀 감속기 로보 드라이브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로봇 관련 회사 에스비비테크의 지분도 47.5% 갖고 있다고 한다.

 

자회사 상장 가능성에 무인공장에 석탄까지 겹치면서 상한가가 별로 없는 시장에 상한가를 가게 되었다.

 

유일로보틱스는 월요일에 상한가를 갔던 종목이다. 휴림로봇 등 기타 잡주들도 있기는 한데 이게 단기적으로 엄청난 주가 상승이 있을 만한 이슈는 아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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