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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자일링스 인수를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한다.

 

리사수 CEO는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당국의 규제 절차가 좋은 진전이 되고 있다면서 거래는 연말까지 끝날 것이라고 한다.

 

AMD는 자일링스를 작년 10월에 35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거래가 마무리될 경우 FPGA 시장을 자일링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한다. 

 

매커스는 자일링스 반도체 등을 유통하고 있어서 갑자기 자일링스 관련주로 부각된 듯하다. 근데 주가가 얼마나 올라갈 지는 지켜봐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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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비트코인 ETF 승인 관련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국내 거래소에서는 7500만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다음 주에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에서는 익명 소식통을 인용하여 프로셰어, 인베스코가 각각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기반으로 만든 ETF 상품들을 SEC가 곧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특히 SEC 투자자교육실이 트위터에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보유한 펀드에 투자하기 전에 잠재적인 위험과 편익을 신중히 고려하라고 글을 올렸던 것도 승인에 대한 기대감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ETF가 승인되면 19일부터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ETF가 뉴욕거래소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CNBC가 전했다.

 

캐나다와 유럽에 이어서 미국에서도 비트코인 ETF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승인되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TF 승인이 될 경우에 1BTC에 1억원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보는 시선이 많은 듯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가면 주목받는 게 주로 거래소 관련 회사이기는 하나, 실적 면에서 저평가라고 볼 수 있는 그래픽 카드 관련 종목도 주목해야 할 것 같다.

 

매커스가 가장 저평가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회사는 FPGA반도체, 아날로그 반도체 등의 비메모리 반도체를 판매하고 기술지원하는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관련 회사다. 자일링스, 르네사스, 메이콤 등의 비메모리 반도체 회사들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반도체가 부족한 현상 등도 실적에 영향을 주었을 거 같다.

 

올해 2분기까지의 실적은 매출액 675억원, 영업이익 95억원, 당기순이익 154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2분기에 금융수익이 98억원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이기는 한다.

 

매커스의 현재 시가총액은 1055억원으로 이미 올해 반기 기준으로 PER이 7배 수준이고, 실적도 작년에 비해서 크게 상승하기는 했다. 하지만, 회사의 사업 자체가 그저 비메모리 반도체를 판매하는 수준이라서 대단한 메리트가 없기는 하다.

 

그리고, 전통적으로는 다른 종목이 그래픽 카드 대장주였다는 것도 고려해야 할 듯하다.

 

제이씨현시스템이 그래픽 카드 관련 종목의 대장주로 분류되던 종목이다.

올해 2분기까지 매출액 1260억원, 영업이익 98억원, 당기순이익 78억원으로 매커스처럼 작년 대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시가총액은 매커스보다는 큰 상황이다. 그래서 앞으로도 대장주의 자리를 유지할 지는 지켜봐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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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거래소 관련 종목이나 자체적으로 코인을 발행한 회사들이 주가가 상승했는데, 또 이러한 상승이 끝물일 때에는 그래픽카드 관련 종목에까지 영향이 가곤했다.

 

2017년에서 2018년 극초반까지 강세였던 국내 코인시장을 생각하면, 거의 절정이 18년 1월 중후반이었던 거 같고, 그래픽 카드 관련 종목의 대표격인 제이씨현시스템의 주가는 2017년 12월 후반에 14800원을 찍은 게 최고점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 관련 종목이 최고점을 찍으면 코인 가격에 있어서 거의 고점일 수 있다는 생각도 전혀 불가능한 소리는 아닐 거 같다. 

 

다나와에 나온 거로는 5일 오픈마켓 같은 곳에서 팔리는 일부 그래픽카드의 시세가 300만원을 넘어섰다고 함. 

 

정가가 99.9만원인 MSI 지포스 RTX3080 VENTUS가 오픈마켓에서 300만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400만원을 넘기도 했다고 한다. 

 

RTX3070도 작년 말이면 60만원대에 살 수 있었는데 최근 150만원 상당에 거래 중이라고 한다. 일부 제조사 제품은 190만원에 팔리고 있다. RTX3070, 3080은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 채굴용으로 알려져 있고, 저사양 제품보다 더 많이 채굴할 수 있어서 선호된다고 한다. 

 

이더리움은 한국 시장에서 26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그래서 그래픽카드를 비싸게 주고 사도 소위 말해 뽕을 뽑는게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래픽 카드 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는 상황이다.

 

대신, 비트코인 등의 가격이 안정적이게 유지되느냐도 중요한 이슈일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언론에서 슬슬 보도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주 주가에 영향이 있을 듯하다. 

 

관련 종목은 과거를 기준으로 따지면 제이씨현시스템, 매커스가 기본적인 종목이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그래픽카드 유통을 하고 있고, 엔비디아의 파트너사라는 게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드론 사업도 하고 있는데 중국의 DJI랑도 협업을 하고 있다. 

 

실적이 나아지기는 했는데 2018년보다는 아직 못미치는 상황이다. 그래도 올해에는 작년보다 실적 면에서는 더 나을 가능성이 크지 않나 싶다.

 

매커스는 그래픽카드와 같은 비메모리 반도체 판매, 기술지원을 진행하는 회사이다. 제조하는 것은 아니다. 

 

특이한 점은 자사주가 25.6%나 있다. 최대주주의 지분율도 그렇게 높지 않고, 특수관계인을 다 끼고 해서 겨우 16%에 가까운 수준이다. 실적도 괜찮은데, 시가총액이 제이씨현이랑 비교하면 조금 낮기는 하다.

 

작년 매출액 869억원, 영업이익 95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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