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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국에서 갈륨을 통제하기로 했을 때 첫 날에 주가가 안올랐기 때문에 앞으로도 안 올라갈 가능성이 큰 거 같기는 하다.

 

그럼에도 갈륨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회사가 있기 때문에 주목해보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주가도 별로 오르지도 않은 상태다.

 

워낙 회사 본업이 별로였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다. 

 

갈륨 관련주는 갈륨 관련 사업을 한다고 홈페이지에 써 있는 회사인데, 아무도 주목하지 않고 있다.

뭐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비상장사이기 때문이다.

 

갈륨 관련회사는 바로 탑머티리얼즈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이 이름을 보고 국내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탑머티리얼 걔 아니냐고 하겠지만 당연히 아니다.

 

http://tnsmaterials.co.kr/business/business01_02.php

 

TOP MATERIALS

갈륨(Gallium) 홈 > 사업소개 > 제품소개 > 갈륨(Gallium) Gallium(갈륨) 특성 주기율표 Ⅲ족4주기에 속하는 원소로 원소기호는 Ga, 녹는점 29.7646℃, 끓는점 2204℃, 밀도는 5.91g/cm3이다. 은백색의 금속으로

tnsmaterials.co.kr

머티리얼이 아니고 머티리얼즈다. 탑머티리얼즈는 과거 탑엔지니어링의 자회사 였으나 탑엔지니어링이 돈이 없었는지 이 회사를 자기 자회사인 파워로직스에 팔아넘긴다.

 

그래서 현재는 탑엔지니어링 - 파워로직스 - 탑머티리얼즈 이렇게 구도가 만들어졌다.

한편, 파워로직스의 1분기 분기보고서를 보면 연결재무제표 종속기업이 나오는데 탑머티리얼즈의 지분을 68.35% 갖고 있다고 나와 있다.

 

그래서 결론은 갈륨 관련 종목은 파워로직스와 탑엔지니어링인데, 시가총액은 파워로직스가 많이 큰데, 파워로직스의 자회사고 탑엔지니어링의 기준에는 손자회사다.

 

시가총액으로 보면 탑엔지니어링을 띄울 거 같고, 실질적 수혜로 보면 파워로직스로 갈 수도 있고

 

적당히 섞어서 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근데 주가가 안 오를 수도 있다.

대놓고 갈륨 사업을 한다고 써있고, 회사 사업자 번호랑 주소까지 맞는데 꿈쩍도 안한다. 진짜 한국 주식시장은 작전 세력이 안 올리면 아무리 좋은 재료가 있어도 안되는 건가 싶다.

 

참 더러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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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영토에 중앙 부분에 위치한 유럽 최대 원전인 자포리자 원전.

 

자포리자 원전은 지금은 러시아가 점령 중인데 7월 5일(현지시간)까지 직원들보고 나가라고 했다는 얘기가 우크라이나 쪽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자포리자 원전을 폭파시키기 위해서 인원들을 대피시키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쪽에 의하면 러시아 애들이 원전에 이미 폭탄을 설치해놨다고 한다.

 

러시아에서 전황이 안 좋게 돌아가자 원전을 폭파시켜서 자연 방어막을 만드려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소를 폭파시킬 경우 핵 공격에 준하는 취급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섣부르게 러시아에서 그렇게 까지 하겠냐는 이야기도 있기는 하다.

 

솔직히 그래서 폭파를 시킬 지 아닐 지 판단이 어렵기는 하다.

 

아무튼, 원전 폭파 시 관련주는 일단 요오드나 원전 제염과 관련된 종목들일 것으로 보인다.

 

요오드 관련 종목들은 일단 현대약품, 대정화금, 엠에스씨 등이 있다. 현대약품은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기에 요오드가 든 의약품을 판매한다는 이유로 주가가 올랐다. 요오드 관련 약품이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뉴스로 그렇게 된 것이다.

 

대정화금은 조금 다른 경우지만 마찬가지로 대정화금도 코로나 시기에 주가가 오른 경력이 있다.

 

다음으로 엠에스씨는 조금 다른 케이스이기는 하지만, 후코이단이라는 제품에 요오드가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로 올랐지만, 가공 과정에서 요오드가 없다 뭐 이런 식의 기사가 떴었던 거로 기억한다.

 

다음으로 제염 관련 종목이 있는데, 세슘으로 오염된 소각재를 제염하는 걸로 제염 관련 종목이 된 우진과 원전해체 관련 회사인 오르비텍이 있다. 우진은 실제로 후쿠시마 원전에서 제염 관련 실증시험 같은 걸 한 적이 있다.

 

오르비텍은 제염과 원전 해체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원전 해체는 정부 쪽과 함께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다만 실적은 우진이 훨씬 좋고, 시가총액도 우진 쪽이 조금 더 높은 상황이다.

 

진짜로 자포리자 원전이 폭파된다면 그 이후에 부가적으로 관련 종목들이 생길 거 같다. 그거는 진짜 폭파하면 적겠다. 개인적으로 그런 일은 제발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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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입사할 때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스펙인데

 

스펙을 가장 많이 보는 회사의 이름은 무엇일까??

 

두구두구두구

두구두구

두구

 

정답은 시노펙스.

 

왜 시노펙스냐 하면

 

시노펙스를 거꾸로 하면 스펙 노 시(Spec No See)다. 한국식 콩글리시 방식이지만, 영어로 해석했을 때의 의미는 스펙을 보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회사 이름을 거꾸로 했을 때 스펙을 안본다는 거면 원래대로 돌리면 스펙을 무조건 본다라는 의미가 된다.

 

그래서 정답은 시노펙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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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관련 기업인 파두가 상장예심을 통과했다고 한다.

 

파두는 시스템반도체 회사로 데이터 센터에 쓰이는 SSD를 개발하는 것이 주력사업이다. 올해 2월에 약 120억원의 프리 IPO(상장 전의 지분 투자) 유치에서 기업 가치가 1조 800억원 정도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파두의 상장은 8월 내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파두의 시가총액이 2조원 정도까지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기는 하다. 2022년에 매출액은 500억원 정도에 영업이익이 40억원 정도였다고 한다.

 

아무튼, 파두에 지분을 투자한 회사는 컴퍼니케이가 있다. 컴퍼니케이는 운용 중인 펀드를 통해 2017년에 파두에 20억원 정도를 투자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중의 일부를 매각했다고 하니 솔직히 지분 가치로서는 큰 금액이 나오지는 않을 거 같다.

 

지분으로 엮인 상장사는 컴퍼니케이 밖에 없는 거 같고, 다른 SSD 관련 종목을 엮을 수도 있기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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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주로 보고 있던 엠에스씨가 갑자기 아스파탐 대체 관련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

 

엠에스씨가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아스파탐이 WHO 산하 국제암 연구소가 발암가능 물질로 분류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엠에스씨는 아스파탐 대체 천연감미료라는 에리스리톨스테비아를 제조하고 있다는 단순한 HTS 뉴스가 나왔다. 사실 이걸로 상한가를 가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은데 잠시지만 상한가까지 주가가 올라갔다.

 

1단계로 주가를 올리고 그 후에 2단계까지 빌드업 되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주가가 급등했다.

 

다른 관련주로는 대한제당, 경인양행이 있다. 대한제당은 우선주도 있다.

 

저번에 설탕 가격이 급등했다고 했을 때 관련주로 주가가 올랐었다. 이번에도 누구나 다 아는 종목은 관련주로 급등을 하기 어렵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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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번 국회에서 중의원 해산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여름(아마도 8월 초 정도)에 개각을 한 번 하고

그 후에 가을인 9~10월 정도에 해산을 할 거라는 얘기가 있다.

일본 정치를 얘기할 때 내가 많이 얘기한 세계 경제에 관한 것(거기서도 미국 기준금리)인데, 지금 갑자기 생긴 변수는 러시아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것이다.

러시아의 PMC 바그너 그룹의 프리고진이 쿠데타를 일으켰고, 파죽지세로 진격하고 있는데 프리고진이 푸틴을 몰아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자신이 토사구팽 당할 거 같아서 우크라이나-서방에 접촉을 한 걸로 알고 있고, 전쟁을 끝내자는 쪽에 가까운 걸로 알고 있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서 원자재 물가가 안정이 될 확률이 조금 생기는 듯도 하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가을 해산도 불가능할 거라고 본다. 기시다 지지도가 올라갈 만한 일이 딱히 없고

미국에서 기준 금리를 올해만 두 번 정도 올리는 걸 시사했기 때문에 엔화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 엔화 최저점이 1달러에 153엔이었는데, 130엔 정도까지 엔화가 올라왔다가 지금 다시 143엔대까지 내려왔다. 뭐 작년 처럼 일본은행이 증권사에 달러 매도(엔화 매수) 주문을 대량으로 내서 엔화를 올리는 쇼를 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시장이 결정하는 거다.

지금까지 상황으로 보면, 올해 안에 일본은행이 완화 정책에서 턴 어라운드 할 일이 없어 보여서 엔화는 약세를 보이고

수입물가는 그대로 안좋고 실질임금은 하락세에 사회보험료는 또 올린다니 민생 경제에는 러시아 휴전 정도를 빼면 도저히 호재가 나올 게 없어 보인다. 그래서 올해 안의 해산도 힘들 거로 보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기세가 올라오고 있는 일본유신회는 약 130명 정도 중의원 소선거구 후보를 모아놨다고 한다. 이번에는 8명의 소선거구 지역구 공인후보를 새로 세워놨다고 한다.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A203370Q3A620C2000000/

 

日本維新の会、次期衆議院選挙で8人公認 - 日本経済新聞

日本維新の会は20日、次期衆院選で小選挙区の公認候補となる支部長8人を発表した。いずれも新人で、支部長は次の通り。【埼玉】3区 石川隆美▽4区 渡辺泰之

www.nikkei.com

공인 후보는 아니지만 영입 중인 자민당 출신 인물도 있고, (입헌)민주당 출신 공인 후보도 있다.

자민당 출신으로는 2009년 아소 타로 내각에서 관방장관을 했던 카와무라 타케오(河村 健夫)의 아들인 카와무라 켄이치와 접촉 중에 있다.

카와무라 타케오는 자민당의 성지인 야마구치현 3구에서 10선을 했던 꽤 거물인데, 니카이 도시히로 파벌이라고 한다. 2021년 중의원 선거에서 지금 외무상인 하야시 요시마사에게 당내에서 패배하고 정계를 은퇴했고

https://mainichi.jp/articles/20230620/k00/00m/010/325000c

 

河村元官房長官の長男、維新から出馬で調整 21・22年は自民公認 | 毎日新聞

 河村建夫元官房長官の長男、河村建一氏が次期衆院選で、日本維新の会の公認候補として東京6区から立候補する調整に入った。関係者が明らかにした。  建一氏は20日、維新幹部と面会し

mainichi.jp

그러면서 자기 장남이자 비서 출신인 카와무라 켄이치를 추고쿠(中国, 나라 중국이 아니고 히로시마-야마구치-오카야마-돗토리-시마네 등의 지역을 부르는 말) 지역 비례대표로 넣어달라고 했으나

자민당에서 갑자기 북관동(北関東, 사이타마, 토치기, 이바라키 등의 지역) 비례대표 32번 순서로 집어넣는다. 일본 중의원 선거는 비례대표를 구역 별로 뽑는다.

그리고 석패율 제도가 있어서 1등 후보와 득표율 차가 가장 적게 패배한 사람이 먼저 비례대표로 당선되고 그 사람들이 다 비례로 부활한 뒤에서야 비례대표 1번부터 당선이 가능한 구조다.

그래서 북관동 비례 32번이면 그냥 집에 가서 발 닦고 잠이나 자라라고 하는 수준인 것.

절대 당선될 수 없는 순번으로 들어가서 당연히 낙선하고 22년도 참의원 선거에도 나오나 비례대표 26등으로 낙선한다.

참고로 일본 참의원 선거 비례대표는 유권자가 투표할 때 비례대표로 나온 후보 개인의 이름을 적어서 내도 되고 정당명을 적어서 내도 되는데 당선 순서는 개인 표를 가장 많이 확보한 순서대로 당선된다.

이름을 적어야 하니까 인지도가 높으면 유리해서 참의원 비례대표에는 연예인 출신, 유명인 출신이 꽤 많이 나온다. 선거제도 자체가 문제인 점이 있다고 본다.

아무튼, 그래서 빡쳐 있었는 지 이번에는 일본유신회로 옮겨서 도쿄 6구 지역구에 출마를 조정 중이라고 한다. 세습을 우려해서인지 도쿄 지역으로 출마하는 듯하다.

그리고 민주당 출신인 카네코 요이치(金子 洋一) 전 중의원(2선)이 가나가와현 20구 선거구의 공인후보가 됐다. 민주당 소속 당시에는 경제통이라고 알려졌다.

그 외에 사이타마 현에서는 2021 중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사람들을 착착 사이타마 지역구 공인후보에 배치하였고 이시카와현도 공인 후보를 세워놨다.

일본유신회가 매우 약한 오키나와에서도 조금 변화가 있다.

유신회 소속이고 자민당 출신인 6선 의원을 지낸 시모지 미키오(下地 幹郎)가 IR 사업 유치 과정에서 중국 기업에 100만엔의 정치후원금을 받고 이를 기록하지 않은 걸(시모지 미키오의 주장) 두고

일본유신회에서 제명 처분을 내렸으나 시모지가 철회 신청을 냈고 그걸 받아들일 거라는 소문이 있다.

IR(복합형 리조트, 사실상의 카지노)은 오사카 유메시마로 결정 났으나, 그 전에는 요코하마나 다른 지역도 유치를 하려고 했었다. 요코하마는 지역의 반대로 무산됐었다.

한 곳이라도 후보를 더 내보내서 인지도도 높이고 보통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같은 당을 찍는 경우가 많아서 비례대표 득표도 늘리겠다는 전략이고 그게 장점이긴 하다.

또한, 자민당 쪽에서 이탈이 나오고 있다는 점도 정계 변화를 예상하게 하는 시사점 같다.

아무나 막 들어오고 사람이 많아지면 꼭 사고가 생기는 법이고 그들이 당의 이념에 맞는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가 문제라서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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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V1l--WDYxw

오사카에 19개 중의원 소선거구(지역구)에서 4개 구(오사카 3구, 5구, 6구, 16구) 지역에는 공명당의 오사카도 구상 찬성에의 협조를 얻기 위해 후보를 내지 않던 일본유신회가 공명당과의 관계를 해소하기로 한 걸 실천했다.

오사카 3,5,6,16구에 후보자 옹립을 하고 오사카 서쪽에 있는 효고현에서도 협력에 준하는 연대를 하고 있었는데 효고 2구, 8구에도 후보를 내기로 했다.

오사카 3구에는 그냥 일본유신회에서 누가 나오는 지도 상정하지 않고, 유신회 신인 후보라는 이름만 놓고 여론조사를 했는데 압도적으로 일본유신회 후보가 이길 거로 여론조사가 나왔다.

 

하지만, 물론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을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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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ng System;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
    {
        // 自分の得意な言語で
        // Let's チャレンジ!!
        var line = Console.ReadLine();
        line = line.Replace("a", "");
        line = line.Replace("i", "");
        line = line.Replace("u", "");
        line = line.Replace("e", "");
        line = line.Replace("o", "");
        line = line.Replace("A", "");
        line = line.Replace("I", "");
        line = line.Replace("U", "");
        line = line.Replace("E", "");
        line = line.Replace("O", "");
        
        Console.WriteLine(line);
    }
}

 

 

영어 이름을 입력받았을 때 모음을 없앤 내용을 출력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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